[KBBY회원소식|신간] 아빠는 너를 기다려 | 프레데리크 글 ・ 바루 그림 ・ 김영신 옮김 | 빨간콩
본문
아빠는 너를 기다려
프레데리크 글 ・ 바루 그림 ・ 김영신 옮김
빨간콩
설렘, 기쁨, 불안, 행복…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마음!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탄생까지, 신비롭고 놀라운 9개월의 여정!
> 책 소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는 미래의 부모에게 전하는 감동적인 그림책!
엄마의 포근한 배 속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기가 생겼어요! 아빠는 이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9개월의 모험이 시작되지요.
아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마음은 어떨까요? 난생처음으로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고, 아빠는 벅찬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힘센 아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해적과 마녀 이야기를 만들고, 가능한 모든 이름을 생각하며, 방을 꾸미고, 쇼핑을 하고, 예비 아빠학교에도 다닙니다. 때로는 외롭기도 하고,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존재를 기다리는 행복한 아빠라는 사실이지요.
이 책은 아기를 기다리며 겪게 되는 아빠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통해 생명 탄생의 기쁨은 물론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하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좀 낯설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아빠의 마음을 아주 솔직하게 담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기를 맞이하는 아빠의 마음과 시선을 따라가며 아기가 탄생하기까지 9개월의 시간을 상황별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첫 심장 박동, 첫 태동, 아기의 성별에 대한 궁금증,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그리고 부모로서의 마음가짐까지 말이지요. 다양한 감정과 질문, 기대, 불안까지… 탄생의 순간 기쁨과 감동이 폭발하는 지점까지 우리를 안내합니다.
이 그림책을 예비 부모님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펼쳐보길 권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 상세 이미지 (파일 별첨)
> 출판사 서평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
이 그림책은 엄마의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아기 탄생의 순간까지, 긴 9개월의 시간 동안 아빠가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과 감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임신하더라도 아빠 역시 나름의 방식으로 아기를 기다리며 부모로서의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기쁨도 잠시, 아빠는 아기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과 약간의 불안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때로는 이유 모를 외로움도 느끼고, 엄마와 아기를 보호해야 한다는 새로운 책임감 앞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고, 아기의 태동을 느끼면서 새로운 가족에 대한 기대 또한 커져만 갑니다. 아들일까, 딸일까 상상도 하고, 세쌍둥이의 아빠가 되면 어떡하나 걱정도 하고, 아기에게 지어줄 여러 이름을 떠올려보기도 합니다. 입덧하는 엄마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기도 하고, 아기의 방을 꾸미기도 하며, 아빠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기대와 두려움을 넘어서 결국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를 기다리는 아빠로서의 행복을 느끼게 되지요.
이 책은 아빠의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간결하게 풀어낸 글과 부드럽고 따뜻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과정과 특별한 순간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미래의 부모에게, 특히 예비 아빠에게 이 그림책은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과 아이에 대한 사랑까지 담뿍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
아이들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럴 때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읽으며 엄마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엄마 아빠가 어떤 상황 속에서 어떤 감정으로 9개월의 시간을 보내며 아이를 기다렸는지, 탄생의 순간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그리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너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말이에요.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감정까지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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