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Y회원소식|신간] 깊이깊이 바닷속으로 해저 탐험 바닷속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 샤를로트 길랑 글, 조 엠…
본문
깊이깊이 바닷속으로 해저 탐험
바닷속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샤를로트 길랑 글, 조 엠프슨 그림, 장혜진 옮김
키다리
병풍처럼 한 폭 한 폭 펼치며
신비로운 바닷속을 탐험해 보세요!
내용 소개
병풍처럼 한 폭 한 폭 펼치며 바닷속 세상에 대한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 푸른 바다에 발을 담그거나, 수영해 본 적 있나요? 우리가 들어가 보지 못한 깊은 바닷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파도를 헤치고 깊이깊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저 깊고 어두운 바다 밑 해구까지 탐험한 다음, 다시 햇빛이 반짝이는 바다 위로 올라오며 바다에 사는 놀랍고 신비한 생물들을 만나 봐요!
키워드
#바다 #바다생물 #바닷속 #과학그림책 #병풍그림책
출판사 서평
병풍처럼 펼쳐 보는 과학 그림책
모두 펼치면 앞뒤 길이가 6미터나 돼요!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퍼센트 차지하는 아주 넓은 곳입니다. 가장 깊은 곳은 10,984미터나 되지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바닷속 세상이 궁금했어요. 하지만 그중에서 인간이 공기통을 등에 메고 들어가 탐험할 수 있는 깊이는 약 200미터 정도밖에 안 돼요. 그 아래로는 빛도 잘 들어오지 않아 밤처럼 깜깜하지요. 그래서 잠수함도 개발하고 음파 기술을 이용해 바닷속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있지만, 아직도 인간이 탐험하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어서 아직 발견할 것이 많은 곳이에요.
저 깊은 바닷속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바닷속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깜깜한 바닷속 동물들을 어떻게 앞을 볼까요? 무엇을 먹고 살까요? 바닷속 땅은 어떤 모양일까요? 병풍 모양의 《깊이깊이 바닷속으로 해저 탐험》은 깊은 바닷속의 모습을 한 번에 펼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바다 수면에서 출발해 저 깊고 어두운 바닷속까지 탐험한 다음, 다시 햇빛이 반짝이는 수면으로 우리를 안내하지요. 직접 내려가 살펴볼 수 없는 깊은 바닷속까지 한 폭 한 폭 펼쳐보며 들여다보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이 담겨 있어요.
땅속, 우주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다!
바닷속 세상에 대한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배워요
《깊이깊이 바닷속으로 해저 탐험》은 키다리출판사의 어린이 교양 시리즈인 <똑똑한 책꽂이>에서 출간되는 세 번째 병풍책입니다. 병풍처럼 펼치며 지구의 땅속 깊은 곳을 속속들이 보여 주는 《꿈틀꿈틀 땅속으로 지구 탐험》, 우리 머리 위 하늘로 높이높이 올라가 하늘과 우주의 모습을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는 《높이높이 하늘 위로 우주 탐험》에 이어, 바닷속 세상에 대한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지요.
그럼 깊고 푸른 바닷속으로 함께 풍덩 뛰어들어 살펴볼까요? 수심 200미터까지를 표해수층이라고 불러요. 이곳은 햇빛이 잘 들어서 바닷속이 훤히 보여요. 우리가 잘 아는 해달, 큰바다사자, 범고래처럼 바다에 사는 포유류들을 만날 수 있지요. 조금 더 깊이 내려가면 중해수층이 시작돼요. 이곳은 햇빛이 거의 들지 않아 어둑어둑해요. 몸이 거의 투명한 유리문어, 반짝이며 빛을 내는 샛비늘치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수심 1킬로미터부터 시작되는 점심해수층은 빛이 전혀 들지 않아요. 이곳에 사는 생물들은 생김새가 아주 기이하답니다. 오리 부리 같은 주둥이를 가진 은상어, 자기 몸보다 커다란 물고기도 한입에 꿀꺽 삼킬 수 있도록 배가 잘 늘어나는 풍선 장어 같은 생물들이 살지요. 더 깊이깊이 내려가 볼까요? 수심 4,000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심해수층이 시작돼요. 이곳에는 물고기가 거의 살지 않아요.
깊고 어두운 바다 밑까지 탐험을 마쳤다면 다시 심해수층에서 시작해 점심해수증, 중해수층, 표해수층을 지나 햇빛이 반짝이는 수면으로 올라갈까요? 올라갈 때는 어떤 바다 생물들을 만나게 될까요? 《깊이깊이 바닷속으로 해저 탐험》은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관한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래의 생물학자를 꿈꾸게 하기에 딱 좋은 과학책입니다.
교과연계
3학년 1학기 과학 > 5. 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과학 > 2. 동물의 생활
4학년 1학기 과학 > 6. 지구의 모습
글 샤를로트 길랑
어린이를 위한 문학과 논픽션 책을 쓰는 작가입니다. 《꿈틀꿈틀 땅속으로 지구 탐험》은 전미도서관 최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영국문학협회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작가인 남편 애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영국 옥스퍼드셔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 조 엠프슨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을 향한 사랑과 끊임없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2012년 케임브리지 예술대학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조 엠프슨이 그린 책은 영국 문학협회상, 케이트그린어웨이상, 워터스톤 어린이책상 등에 수상 후보로 올랐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었습니다. 깊이와 의미를 지닌 아름다운 책을 만들고 싶은 꿈 그리고 고래상어와 헤엄치고 싶은 꿈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습니다.
옮김 장혜진
대학에서 지구환경과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 좋은 책을 찾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10대를 위한 그릿》, 《초콜릿어 할 줄 알아?》, 《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패션, 나를 표현하는 방법》, 《마음을 사로잡는 동물의 색》, 《책 아저씨를 위해 투표해 주세요》, 〈생태 숨은그림찾기 Find Me!〉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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