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Y(국제 아동청소년 도서 협의회) 스토리텔링 홍보대사  알리시아 방동주 씨가
2017년 4월 22일- 23일 말레이지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3회 Bookaroo  Children's Festival (부카루  전세계 어린이 도서 축제 )한국 대표 스토리텔링 연설자로 참가하여
한국 옛 이야기와 그림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부카루 아동도서축제는 올해 3월 런던 세계 국제 도서전( London Book Fair)  최고의 어린이 아동 도서 축제 ( International Excellent Award ) 선정되는

 영애를 누린 권위있는 도서축제입니다. 이번 부카루 아동축제 행사는 말레이시아  쿠칭Kuching  푸스티카 네제리 사라윅   Pustaka Negeri Sarawak  State Library 도서관에서 열립니다.네제리 사라윅 도서관은  말레이지아 국제 정보센터의 교두보로서 말레이지아 주요 정보 서비스의 중추 역활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국경없는 책을 통한 화합을 이끌어 내는 부카루 축제 미션에 기착지가 되어 전세계 에서 초대된 

국제 스토리텔러  연사 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방동주 씨는 한국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모인 어린이들에게  4개의 서로 다른 공연을  통해 한국 그림책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시리동동 거미 동동 ><꼬부랑 할머니가> <쥐 둔갑 타령> 을 소개할 예정이고 

엄마의 사랑을 주제로 한 워크샵에서는  <나의 엄마> 강경수 ,<엄마의 선물>김윤정 ,<방긋 아기씨 > 윤지회 작가 작품을 스토리텔링하게 됩니다. 

한국 옛 이야기 워크샵에서는 <빨간 부채 파란 부채><호랑이 꼬리낚시><신기한 그림 족자>

 한국 창작 그림책 이야기에선  김상근 <두더지의 고민>과 최향랑 <숲속 재봉사 >를  영어와 한국어로 소개합니다.

국제 스토리텔러  방동주씨는  한국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민담과  한국 작가들의 그림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적 다리 역할을

부카루 어린이 북 축제에서 할 것입니다.

http://www.bookaroo.in/year/2017/kuching/speakers/

사진은 작년 루마니아 스토리텔링페스티발에서 루마니아 어린이들에게 방동주씨가 스토리텔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