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동화] 어린이 희곡 : 돌 씹어먹는 아이 | 송미경 | 문학동네
작성자 KBBY사무국
작성일 2019-03-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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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동화
어린이 희곡 : 돌 씹어 먹는 아이 | 송미경 | 문학동네
어린이를 독자 대상으로 하는 희곡집이다. 원작의 의미는 충실하게, 인물과 줄거리는 짜임새 있게 재구성하였고, 연극 대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극적인 요소를 곳곳에 넣어 마치 한 편의 연극이 눈앞에서 공연되는 듯한 재미를 더했다.
동화가 희곡으로 각색되면서 등장인물과 구성, 세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떤 요소가 지문이 되고 어떤 요소가 대사가 되었는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장르간의 차이를 느껴 보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원작을 희곡으로 각색하는 교과 과정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돌 씹어 먹는 아이>는 2014년 출간되어 각종 기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동화집이다.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동화 중 「혀를 사 왔지」, 「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돌 씹어 먹는 아이」 세 편을 희곡으로 만들었다. 거침없이 속말을 털어놓게 하는 혀를 산 아이, 느닷없이 나타나 자신들이 친부모라고 고백하는 고양이 부부와 함께 길을 나선 아이, 조약돌만 보면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비밀을 간직한 아이의 이야기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동화가 희곡으로 각색되면서 등장인물과 구성, 세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떤 요소가 지문이 되고 어떤 요소가 대사가 되었는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장르간의 차이를 느껴 보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원작을 희곡으로 각색하는 교과 과정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돌 씹어 먹는 아이>는 2014년 출간되어 각종 기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동화집이다.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동화 중 「혀를 사 왔지」, 「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돌 씹어 먹는 아이」 세 편을 희곡으로 만들었다. 거침없이 속말을 털어놓게 하는 혀를 산 아이, 느닷없이 나타나 자신들이 친부모라고 고백하는 고양이 부부와 함께 길을 나선 아이, 조약돌만 보면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비밀을 간직한 아이의 이야기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알라딘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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