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작가 

특별 초청작가 
람바부 수베디 작가님이 그림책읽는아이에 오셔서 『용감한 애벌레』를 함께 읽어 주신다고 합니다.

람바부 수베디 작가님은 네팔의 명문 트리부반(Tribuvan)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후 고등학교에서 삼십 여 년 동안 네팔어와 네팔 문학을 가르쳤고, 1967년 그의 나이 20살 되던 해에『두 가슴』이라는 첫시집을 출간했습니다. 1980년에는『개구리와 송아지』, 1984년에는 『저무니의 아들』, 1987년에는 『빛나는 간드룩』, 1991년에는 『물과 물』, 1993년에는 『참새』, 1999년에는 『어머니 네팔』, 2003년에는 『어머니 같은 선생님』과 『쩌멜리의 향기』, 2009년에는 『외삼촌 집에 간 우뻐마』, 2013년에는 『나는 쇠다』, 2016년에는『정원의 새』등등 아동문학 작품을 발간했습니다.
현재 '책과 새(Book and Bird)'라는 문학단체를 이끌며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