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말맛과 글맛을 퐁퐁 살리는 ‘의성어·의태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표현력 사전!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을 의성어,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낸 말을 의태어라고 해요. 의성어와 의태어를 아울러 흉내말이라고 하죠.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하게 쓰면, 생각과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잘 전달할 수 있어요.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말맛 글맛 퐁퐁! 의성어·의태어》는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 5권으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말과 글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쉽고 재밌게 알려 줍니다. 교과서와 문학 작품, 일상생활에서 두루 쓰이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꼼꼼히 골라 담았지요.

책의 마지막에는 ‘의성어·의태어 퀴즈’와 ‘알면 알수록 재미난 우리말’ 페이지를 구성하여,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더 알아 두면 좋은 정보를 추가로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 출판사 리뷰

1. 똑똑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돕는 실생활 어휘책, 우리말 표현력 사전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교과서까지 흔히 쓰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우리말 표현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려 줍니다. 유아와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확장되어, 다양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책은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말과 글을 생생하게 꾸미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가르쳐 줍니다.

2. 쌍둥이 건이, 강이의 일상 속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의성어·의태어

우리말은 다른 나라 말에 견주어 의성어와 의태어가 아주 많아요. 그 수가 약 8000개나 될 만큼 풍부하지요. 의성어와 의태어는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나 모양, 움직임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분이나 감정 상태를 나타내기도 해요. 말하고 글을 쓸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알맞게 활용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지요. 마치 영화를 보듯이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릴 수 있게 말이에요.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말맛 글맛 퐁퐁! 의성어·의태어》는 귀여운 쌍둥이 건이와 강이,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의성어·의태어의 뜻과 쓰임을 알려 줍니다. 쌍둥이네 가족의 일상 속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생김새, 감정, 계절, 음식 등을 표현할 때 쓸 수 있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와 활용법을 배워 보아요.

3. 만화식 구성으로 흥미를 이끌어 주는 그림책

주인공 가족의 이야기를 상황별로 만화식으로 구성하여, 의성어와 의태어의 뜻과 쓰임을 보다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식 구성은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의성어와 의태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도와줍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의성어·의태어 퀴즈’와 ‘알면 알수록 재미난 우리말’ 페이지를 구성하여, 앞서 배운 내용을 되새겨 보고 더 알아 두면 좋은 정보를 추가로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이선영

대학원에서 교육학 공부를 마치자마자 어린이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언제나 책을 만드는 즐거움을 놓지 않으려고 애써 왔습니다. 그림책을 짓는 할머니를 꿈꾸며 오늘도 즐겁게 글을 쓰고 행복하게 책을 만듭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시사철 우리 놀이 우리 문화》, 《연지 곤지 찍은 우리 언니, 부케 든 우리 이모》, 《금줄 단 금동이네, 이름표 단 튼튼이》, 《뚝딱뚝딱 두더지 할아버지》 들이 있습니다.

그림 임광희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가을 운동회》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길동, 파란 눈의 아저씨와 조선 화약을 만들다》, 《홍길동전》, 《여기는 바로섬 법을 배웁니다》, 《우당탕탕! 우리 동네 법 대장 나준수가 간다!》, 《다음 왕따는 누구?》, 《금동이네 김장 잔치》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