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임지형 작가의 <글로벌 컬처 클럽>
작성자 임정진
작성일 2017-07-12 15:49
조회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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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의 친구들은 외모가 다르기 때문에 낯선 시선을 많이 경계한다고 합니다. 말도 잘하고, 예쁘게 생겼어도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없기도 하고 간혹 자신의 피부 색깔이 싫어서 손톱으로 피가 나도록 꼬집어서 긴팔 옷만 입고 다니는 친구도 있고요.
그 친구들도 우리와 똑같이 이 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다만 부모님의 국적이 다를 뿐이지요. 참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친구들이 ‘다문화’라는 말 안에 갇혀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상처받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편견이나 차별의 문제도 있지만,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이 더 중요해요.
‘다문화’라고 하면 우리 사회의 일부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전 세계를 놓고 보면 그렇지 않아요. 우리도 그저 다양한 문화 속에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지요. 정말 넓게 보면 세계인 중에 한 사람인 것이죠. 한국인, 외국인이 아니라 그저 ‘글로벌’한 사람이랍니다. 그러니 다양한 문화를 신나게 받아들이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들도 우리와 똑같이 이 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다만 부모님의 국적이 다를 뿐이지요. 참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친구들이 ‘다문화’라는 말 안에 갇혀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상처받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편견이나 차별의 문제도 있지만,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이 더 중요해요.
‘다문화’라고 하면 우리 사회의 일부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전 세계를 놓고 보면 그렇지 않아요. 우리도 그저 다양한 문화 속에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지요. 정말 넓게 보면 세계인 중에 한 사람인 것이죠. 한국인, 외국인이 아니라 그저 ‘글로벌’한 사람이랍니다. 그러니 다양한 문화를 신나게 받아들이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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