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Y회원소식|신간] 난민 말고 친구 | 글 최은영 | 그림 신진호 | 마루별
작성자 KBBY사무국
작성일 2020-08-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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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말고 친구
글 | 최은영
그림 | 신진호
출판사 | 마주별
마주별 고학년 동화 1권.
어느덧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된 난민 문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따뜻하게 바라본 동화이다. 시리아에서 온 사라와 미아, 유림이 세 친구의 우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사람 간의 예의와 존중, 공감과 연대의 의미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미아와 유림이, 사라는 반 친구들이 모두 인정하는 ‘절친’이다. 사라는 6년 전 전쟁을 피해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떠나왔다. 아직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해 매년 심사를 받으며 불안한 삶을 이어 가고 있지만, 미래의 케이 팝 스타를 꿈꾸며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유림이가 갑자기 사라에게 쌀쌀맞게 군다. 떠돌이 난민이라며 모진 말을 하고, 심지어 사라의 책상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충격적인 글을 남긴다. 사라는 유림이의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미아도 유림이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 유림이는 왜 소중한 우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걸까? 세 친구의 우정은 이대로 끝나고 마는 걸까?
미아와 유림이, 사라는 반 친구들이 모두 인정하는 ‘절친’이다. 사라는 6년 전 전쟁을 피해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떠나왔다. 아직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해 매년 심사를 받으며 불안한 삶을 이어 가고 있지만, 미래의 케이 팝 스타를 꿈꾸며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유림이가 갑자기 사라에게 쌀쌀맞게 군다. 떠돌이 난민이라며 모진 말을 하고, 심지어 사라의 책상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충격적인 글을 남긴다. 사라는 유림이의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미아도 유림이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 유림이는 왜 소중한 우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걸까? 세 친구의 우정은 이대로 끝나고 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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