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BY회원소식|신간] 와우!과학책 시리즈 | 제임스 올스틴 글그림 | 신수진 옮김 | 이정모 감수 | 노란돼지
본문
〈출판사 서평〉
독특하고, 잡다하고, 별난 어린이 과학 사전!
최신 과학 정보까지 총망라한 흥미로운 알쓸신잡!
단편 지식이 모여야 거대한 지식 체계가 쌓이고
암기를 잘해야 창의성이 발현됩니다.
<와우! 과학책> 시리즈는 재밌는 단편 지식을 모은 책이에요.
창의성은 머리가 아니라 입에서 시작되지요.
이 네 권의 책이 수다의 좋은 소재가 되기 바랍니다.
_추천의 글, 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장)
누구나 알 만한 것부터 아무도 모르고 있는 정보까지
과학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들
창의성이 이 시대의 화두라고 할 만큼 많은 곳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어린이를 위한 창의성 관련 프로그램이 여기저기서 진행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먼저 내 주변의 이야기, 흥미를 유발하는 정보, 재미있는 지식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면 이후 창의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와우! 과학책〉시리즈는 창의적인 사고에 디딤돌이 되어 줄 과학 정보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의 온갖 비밀에 대해 조목조목 들려주고 있습니다. 1권 《비밀스러운 동물 이야기》, 2권 《알수록 신비로운 인체 이야기》, 3권 《믿기 어려운 우주 이야기》, 4권 《번뜩이는 발명품 이야기》로 구성된 과학 시리즈입니다.
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 제임스 올스틴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일러스트 프로젝트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한 일이 이 시리즈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과학적 사실을 수집하고, 거기에 세련된 일러스트를 접목시켰습니다.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함께하는 책이지요. 이 책에 풍성하게 담겨 있는, 여태껏 몰랐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그 안에서 생각하는 즐거움과 과학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 인체, 우주, 그리고 발명품까지
창의성은 즐거움과 재미에서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기나 단편적인 지식은 창의성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창의성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덕목입니다. 지식을 익히고 외우는 과정에서 옆 사람과 다양한 대화가 가능해지지요. 그러는 사이 누군가에게 내가 아는 정보를 들려주고 싶은 욕구가 살아나기 마련이고요. 그렇게 서로가 갖고 있는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창의성은 피어날 수 있습니다. 재밌고도 슬기로운 정보로 넘쳐나는 〈와우! 과학책〉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권 《비밀스러운 동물 이야기》
아주 작은 곤충도, 깊은 숲속에 사는 덩치 큰 짐승도, 사나운 공룡도, 보면 꼭 안아 주고 싶은 판다까지. 동물은 정말 매력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가장 친숙한 존재이기도 하지요. 자연의 세계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들로 가득합니다. 기린의 겨드랑이에 둥지를 짓고 사는 새가 있는 반면, 거미줄을 기타처럼 튕기는 거미도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의 숨겨진 비밀로 가득한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멋지고 신기한 동물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2권 《알수록 신비로운 인체 이야기》
우리 몸은 아주 신비롭습니다. 우리 몸에는 금속을 녹일 수 있는 위산도 있고, 스스로 되살아나는 간이라는 장기도 있습니다. 뇌의 잔해를 먹는 작은 세포까지 온갖 신기한 비밀이 가득한 곳이지요. 2권에서는 인체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왜 사람은 스스로 간지럼을 태울 수 없는지,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왜 뒷골이 땅기는지. 이 책 속에 답이 있습니다.
3권 《믿기 어려운 우주 이야기》
우주는 비밀이 많은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도 많지만 밝혀야 할 사실이 더 많은 공간이기도 하지요. 3권에서는 매력이 넘치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 은하의 행성에서부터 신비한 블랙홀, 우주 번개, 달아나는 별 같은 것까지도요. 명왕성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면 몇 년이 걸릴지, 우주에서도 꽃이 피는지 등 우주에 관한 별나고도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합니다.
4권 《번뜩이는 발명품 이야기》
바퀴에서 자동차까지, 전화기에서 드론까지, 로켓에서 로봇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아직 꿈꿔 보지 못한 것들에 이르기까지 발명품은 알면 알수록 신기합니다. 이 책은 발명품이 탄생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래전 발명품부터 최신 발명품까지 어떤 우연과 인연에 의해 태어났는지 살피다 보면 이 세상에 꼭 필요한 물건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이 세상에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도 샘솟을 것입니다.
〈추천의 글〉
단편 지식이 모여야 거대한 지식 체계가 쌓이고 암기를 잘해야 창의성이 발현됩니다. <와우! 과학책> 시리즈는 재밌는 단편 지식을 모은 책이에요. 창의성은 머리가 아니라 입에서 시작되지요. 이 네 권의 책이 수다의 좋은 소재가 되기 바랍니다.
_추천의 글, 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장)
〈작가 소개〉
글·그림 제임스 올스틴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과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다. 마법사와 우주에 대해 흥미가 많았고, 과학 선생님을 가장 좋아했다. 매일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일러스트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서 간단히 읽을 수 있는 과학적 사실들을 계속 모아 그림과 접목시켰다. <와우! 과학책> 시리즈는 과학과 예술이 함께한다는 평을 받는다.
옮김 신수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도에 살면서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도 한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13층 나무 집’ 시리즈, 《타조 소년들》 《안녕, 울적아》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 등이 있다.
감수·추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으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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