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행사: "그림책을 통해 세계를 발견한다"
본문
안녕하십니까?
2010년 10월 4일 오후 4시 “그림책을 통해 세계를 발견한다 - 새로운 관점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 관장인 크리스티아네 라베 박사(Dr. Christiane Raabe)와 한국의 삽화가, 출판자 그리고 작가가 함께하는 문화교류행사가 서울스퀘어 빌딩에 있는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그림은 “세계를 바라보는 창“으로서 새로운 경험의 길을 터주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극을 제공합니다. 놀라움과 발견, 환상 그리고 감동의 긍정적인 힘이 그림책 속에 꽃피고 있습니다.
라베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의 역사와 업무를 소개하고 한국의 아동도서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 행사에는 통역이 제공됩니다.
라베 박사의 약력은 첨부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0년 10월 4일 (월) 오후 4시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
참석을 원하시면 사전에 이메일(Projekt.Bibliothek@seoul.goethe.org)로 신청해 주십시오. 작가분과 함께 오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한독일문화원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541번지 서울스퀘어 5층
(우) 100-714
Tel.: +82 2 2021-2804
Fax: +82 2 2021-2860
Projekt.bibliothek@seoul.goethe.org
www.goethe.de/korea
크리스티아네 라베 박사(Dr. Christiane Raabe)
약력
크리스티안느 라베 박사는 1962년 루드비히스부르크(Ludwigsburg)에서 태어나 볼펜뷔텔(Wolfenbüttel)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마치고 브라운슈바이크 조형예술대학에서 고등교육 예술을 전공했으며, 전문분야는 단체전이나 개인전을 통해 보여준 회화와 꼴라주이다. 브라운슈바이크 공과대학에서 역사, 철학 그리고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국가고시를 본 후 베를린 자유대학 역사학연구소의 조교로 강의와 연구분야에서 일했었다. 중세 전성기 마리엔탈 수도원의 역사에 관한 논문으로 중세역사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뮌헨으로 거처를 옮겨 다양한 직책을 맡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서관 및 도서관학 관련 전문서적을 출판하는 K. G. Saur출판사의 참고문헌부 편집부장을 역임하였다.
라베 박사는 2007년 4월부터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제 아동 및 청소년문학을 위한 White Ravens Festival을 기획했으며, 정기적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작가와 삽화가들이 함께하는 전시회, 낭독회 그리고 워크숍 개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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