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국제 불교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한국 대표로 국제 스토리텔러 알리시아 방동주 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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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국제 불교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한국 대표로 국제 스토리텔러 알리시아 방동주 씨 참가
제1회 국제 불교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이 '보리수 나무 밑에서 깨달은 지혜 (True Wisdom Under the Dodhi Tree)'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Dharma Mountain Buddhist Center에서 2016년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8 일간 말레이시아 청년 불교도 협회 (YBAM, the Youth Buddhist Association of Malaysia) 주최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모인 스토리텔러 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자국의 독특한 불교문화유산과 설화, 부처님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스토리텔링과 관련한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으나 불교 문화에 관련된 국제적인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이번이 첫 번째 행사이기 때문에 스토리텔링, 불교 등 관련 분야로 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러로 이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국제 스토리 텔러 알리시아 방동주씨는 원효대사를 주제로 하는 한국의 전통 불교 이야기와 함께 불교 동화 그림책인 < 신기한 목탁소리> (한승원 글),< 내 친구 까까 머리> ( 임정진 글, 윤정주 그림 ) 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영산재의 장엄 (한국 전통 지화) 이수자인 석용 스님의 도움으로 지화 만들기 과 연꽃 등 워크 샵도 페스티벌 기간 중에 개최하게 된다.
알리시아 방동주씨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국제 스토리 텔러 이다. 한국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한국 옛이야기와 한국 그림책을 소개하는 영어 스토리텔링 공연을 지속적으로 KBBY (Korean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 사회공헌 프로그램 “작가와 그림책 읽는 아이 ”를 통해 하고 있으며 아시아 와 유럽 , 미국에서 국제 스토리 텔러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알리시아 방동주 씨는 이번 국제 불교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불교의 나눔의 지혜를 전 세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더 나아가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http://buddhiststorytelling.or
facebook.com/aliciadong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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