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그리고 싶은 것>

2013년 8월 개봉! 

연출 : 권효ㅣ출연 : 권윤덕, 심달연, 타시마 세이조, 하마다 게이코ㅣ배급 : (주)시네마달

그림책 구연 : 김여진ㅣ음악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2012ㅣHDㅣDocumentaryㅣcolor+B/Wㅣ16:9ㅣ5.1 Dolbyㅣ92minㅣ한국어/영문자막 

 

 

 

 

 

 

FESTIVALS/AWARDS

 

2012 제 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한국경쟁

2012 제 38회 서울독립영화제 – 장편경쟁

2013 제 13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13 제 18회 서울인권영화제 (예정)

2013 제 18회 인디포럼 (예정)

SYNOPSIS

일본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아이들을 위해 ‘평화’를 그려주세요” 

2007년,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결심한다.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 자리에서 감동했었습니다. 꼭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동료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의 상처가 그림에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다. 그녀의 스케치를 둘러싼 한국, 일본 작가들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 그림책의 완성은 기약 없이 흘러가고, 함께 ‘평화’를 그려내자 했던 일본 출판사의 ‘무기한 출판 연기’ 통보는 그녀를 점점 지치게 하는데… 과연 그녀는 아이들에게 ‘평화’를 전할 수 있을까?

 

 

DIRECTOR’S NOTE

 

과거를 기록하는 것만이 아닌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억해야 하는지 묻고 싶었다

 

 

BIOGRAPHY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미디액트 독립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수료하면서 다큐멘터리에 입문했다. 그 후 꾸준히 미디어 운동과 작품활동을 병행해왔으며,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다큐멘터리 전문사에 입학하면서 다큐멘터리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인 '원웨이 티켓'은 인디다큐페스티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등에서 상영된 바 있다. 장편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을 3년에 걸쳐 완성했다. 

CAST

권윤덕 

심달연 

타바타 세이조 

하마다 게이코 

 

FILMOGRAPHY

권효

2012 그리고 싶은 것

2011 Jam Docu 강정 (공동연출)

2009 원웨이 티켓

2008 바르게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