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직동>그림책 작가 한성옥 선생님을 만나다
작성자 KBBY사무국장
작성일 2014-03-17 15:52
조회 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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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직동> 그림책 작가 한성옥 선생님을 만나다-
사직동의 그 다정한 사람들은 이제 그 땅에 없다.
재개발이 무엇을 우리 시대에서 삭제해 버렸는지 이 그림책이 두고드고 증언할 것이다.
땅이 단지 물리적 공간만은 아니었음을 동네가 사라진 후 비로소 깨닫게 된 작가는,
이 그림책에서 그리운 사람들과 삶이 겹겹이 쌓여있던 집들을 추억했다.
한성옥 선생님은 <날아라 현수야>도 읽어주셨는데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이 녹아든 작품이었다.
2014년 3월 15일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는 아이'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가 참가하여 더욱 알찬 행사가 되었다.
아름다운가게 광화문책방에서 매달 셋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 시간은,
아이도 어른도 다 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좁고 누추한 공간이지만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있기에 이 공간은 특별한 시간으로 재탄생된다.
오늘 수고해주신 한성옥 선생님, 준비하느라 애쓴 신지호 책방 매니저와
청개구리 이야기 영어스토텔링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 Alicia 방동주 선생님,
그림책을 기증해주신 보림출판사, 와주신 모든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그림책 매니아들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_임정진)
* 이 행사는 KBBY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진행하며, KBBY 회원의 그림책을 우선적으로 소개합니다.
참여해주실 작가는, storyteller88@hanmail.net 으로 신청해 주세요.
사직동의 그 다정한 사람들은 이제 그 땅에 없다.
재개발이 무엇을 우리 시대에서 삭제해 버렸는지 이 그림책이 두고드고 증언할 것이다.
땅이 단지 물리적 공간만은 아니었음을 동네가 사라진 후 비로소 깨닫게 된 작가는,
이 그림책에서 그리운 사람들과 삶이 겹겹이 쌓여있던 집들을 추억했다.
한성옥 선생님은 <날아라 현수야>도 읽어주셨는데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이 녹아든 작품이었다.
2014년 3월 15일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는 아이'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가 참가하여 더욱 알찬 행사가 되었다.
아름다운가게 광화문책방에서 매달 셋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 시간은,
아이도 어른도 다 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좁고 누추한 공간이지만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있기에 이 공간은 특별한 시간으로 재탄생된다.
오늘 수고해주신 한성옥 선생님, 준비하느라 애쓴 신지호 책방 매니저와
청개구리 이야기 영어스토텔링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 Alicia 방동주 선생님,
그림책을 기증해주신 보림출판사, 와주신 모든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그림책 매니아들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_임정진)
* 이 행사는 KBBY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진행하며, KBBY 회원의 그림책을 우선적으로 소개합니다.
참여해주실 작가는, storyteller88@hanmail.net 으로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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