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16일(월) 월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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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진 회장님은 미국 스토리텔러 마가렛 리드 맥도날드가 재해석한 일본민담 ‘용궁에서 온 아이’를 통해 감사함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작가와 스토리텔러로서의 삶에 대한 인연을 이야기하셨다.
신연숙 선생님은 유리 술래비치 ‘그림책 보물’을 영어 스토리텔링으로 했다. 그림책 작가가 글과 그림으로 스토리텔링을 한다면 스토리텔러들은 몸짓 목소리 눈빛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다. 신연숙 선생님 이야기 중에 선생님의 보물은 스토리텔링이란 엔딩, 가슴이 뭉클해졌다. 이야기꾼들은 이야기 부자이니 보물들을 마구 마구 나누기를 바래본다.
이어 고영미 작가님은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를 했다. 할머니 흉내를 내시는 선생님의 연기력도 좋았고 마음의 정을 퍼스널 스토리로 더 나눌 수 있어 귀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방동주 스토리텔러는 태국의 ‘이야기 부처님과 거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는 이야기하는 사람과 가장 닯아있다.
이야기꾼으로 국제 대나 국내무대에 서서 자신의 이야기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달에 한 번 3째 주 월요일 KBBY 이야기 문화 위원회에 나와서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공지: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달입니다. 우리 민담 중 효나 사랑 혹은 국제 축제의 주제인 협력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실 분 신청해주세요.
국제스토리텔링축제 참여하실 스토리텔러들은 미리 공지사항 체크하시고 연습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총무 방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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