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어느 나라이든 자기네의 고유한 이야기가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고대로부터 많은 이야기가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구전되던 이야기들이 근현대로 들어와 문자로 기록되는 기록물만이 중요시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기록은 역사적 흔적을 남긴다는 의미로 매우 중요하고, 이야기는 또 다른 의미에서 절대로 경시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듣고 즐기며 또 다시 들은 이야기를 함으로 즐거움을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KBBY이야기문화위원회는 옛이야기의 창의적 계승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이야기문화를 통한 국내외 교류에 목적을 두고 다음의 내용으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1. 이야기의 계승, 발굴 및 콘텐츠화
2. 이야기꾼들의 국내외 교류
3. 이야기와 함께 삶을 나누는 세계시민 유대
[대상] KBBY회원으로 이야기에 관심을 가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위원회 구성] 고문: 임정진
교류 및 홍보: 신경숙
위원장: 송영숙
총무: 방동주
간사: 고영미
[정례모임] 매월 셋째 월요일 10:00~12:00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그림책방 (연1회 총회 및 전국이야기축제 개최)
작성자 chekgori
작성일 2017-12-28 18:40 |
조회 1,728 |
본문
Kbby 이야기문화위원회 12월 모임
오늘은 특별모임이었다.
태국에서 오신 와주파 교수님을 모시고 작은 이야기잔치를 열었다.
눈을 한국에서 처음 보는 와주파 교수님을 환영하는 눈송이 환영식!!
국립 아동 청소년 도서관에 간신히 눈보라를 헤치고 도착한 와주파 선생님은 한국 스토리텔러 모임인 kbby 이야기 문화 위원회 스토리텔러들과
"마법의 백조이야기"를 나누셨다.
이어 한국의 이야기꾼 송영숙 선생님의 "양초 귀신"과
문은실 선생님의 "꼬마 신랑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만남과 성장의 행복을 나누었다.
정리: 이야기문화위원회 총무 방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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